아는 동생이 일본표류 될때 기념으로 사온 30주년건담입니다. 오다이바 행사 한정판이지요.
무장같은거 싹 빠지고 베이스만 하나 덜렁 들어 있는 그야말로 빈약한 구성(...)
상체 조립하는 느낌은 예전에 조립 해 봤던 HG 00건담과 크게 다르지 않다느 느낌입니다. 폴리캡을 동일한것을 사용한 탓도 있겠지만 푸른 몸체와 붉은 허리, 노란 덕트라는 구성 자체가 같으니 말이지요. 단지 백팩의 스타일이 2중 구조 비스무리하게 되어 있어서 내가 잘못 조립했는가 하고 오해 하기도.
목은 보통 폴리캡 하나로 때웠던것이 비해, 목커버가 만들어 져 있고 거기에 폴리캡이 심어져 있는 형태라 가동이 안좋을까 했는데 의외로 괜찮게 가동합니다.
상체 완성. 확실히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탓인지 기존의 1/144 스케일 HG느낌과는 다른 이질감도 느껴 집니다.
다리 구부림은 저정도. 확실히 많은 몰드가 어지럽긴 어지럽습니다. 가동쪽은 더블오보다야 못하지만 애초에 그놈들은 기획부터 그런 가동을 생각되고 만들어 진놈들이고, 이놈은 퍼스트가 기준이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관절부등의 디테일은 확 상승했습니다.
얼굴쪽이 뭔가 MG 2.0스러운 느낌도 들고, 페담 비스무리한 몰드도 있고... 발 자체도 2.0을 닮은지라 몰드 정리 해주면 2.0 스타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
스탠드 ON!
환율 사정으로 못가봤지만 가서 본다면 역시 이런 느낌으로 보일거 같기도 하고.
오다이바 포즈. 그러고 보니 오른쪽 주먹은 라이플잡는 형태 손이었는데 깜빡 했군요.
30주년 건담
30주년 뉴건담HWS
30주년 하이뉴건담(...)
30주년 더블 오라이저(...)
30주년 러키스타
30주년 프레스캇
HG치고는 만지작 거리기에도 좋고 디테일도 살아있는 그런 괜찮은 느낌입니다. 어깨쪽 볼관절은 좀 불만스럽긴 하지만 HG나 SD쪽을 보면 디테일보다는 조립편의성을 더 중점으로 잡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델러들이야 알아서 하겠지 하는 느낌일까요.
SD들의 고정된 팔관절이나 폴리캡+볼관절에 의지해 버리는 HG의 어깨관절을 보면 앞으로의 방향성은 "만들기 쉽게"로 잡혀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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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 표류따윈....... 것보다는 30주년 베이스가 상당히 쓰임새가 많은데요..
…이런 겁니까.(…)